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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관 승진 시험없이도
치안국은 25일 경감급까지 4급이하 경찰관 승진에 경쟁전형원칙(공무원 임요령)의 일부를 깨고 내무장관이 「전쟁, 전시, 준전시와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승진시킬수 있도록」 경찰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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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있으나마나"자초
7대국회의 개원과 더불어 「파동」과 「변칙」이 의사당을 엄습하는 회수는 점차 늘어만 가고 있다. 국회가 진정한 국민의 대변기능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고 있음은 이미 오랜 사실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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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행정 공백 불가"
【포항=오전식기자】두번째 지방시찰에 나선 박 대통령은 29일 광주 이천 여주와 원주 횡성 평창을 거쳐 강릉에서 1박한 후 30일 특별기편 포항에 도착, 청송 영덕 경주 등을 시찰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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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광선
지방사업 공약 일색의 선거전. 지방선거로 착각? 기차표도 위조. 위폐도 만드는데 이거쯤 누워 떡 먹기지. 위폐단, 『3차계획 작성 중.』 장관들 지방출장으로 행정공백. 절대로 선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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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료 대거출장|행정공백 초래
정일권 국무총리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무위원과 많은 고급공무원이 대거 지방출장에 나서 , 총 각료가 끝날 때까지 행정의 부분적 공백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. 각료들은 호남지방을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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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) 청원
정당생활은 처음인 예비역 4성 장군 민기식씨와 3선의 「베테랑」 곽의영씨의 두 청주중학 선후배의 백열전. 공화당은 『전직 참모총장이 출마한일은 일찍이 없었다』는 점을 들어 「별」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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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거사범 모두 20건 적발|엄 내무 기자회견
엄민영 내무부장관은 24일 현재 적발된 선거사범은 모두 20건으로 그중 사전운동이 11건, 명예훼손이 6건, 기타가 3건이며 여·야 별로는 여당이 3건, 야당이 10건, 그밖에 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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준법선거와 지방장관회의
박 대통령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열린 전국 지방장관·시장·군수·구청장 연석회의에서 『올해는 공업입국을 위한 제2차 5개년계획을 성공적으로 출발시키기는 해』라고 강조했다. 또한 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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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대총선때의 패배상기시켜
이번 개각이 주로 내년 총선거와 관련해서 물러난 장관들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도 막상 개각이 발표되자 공화당측에서는 『개각과 공천과는 별개의 문제』라고 강조하는 말이나와 새로운 화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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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환은 12월발족
11월초 발족을 예정하고 있는 외환은행신설이 예정보다 한달이상 지연되어 12월중에나 발족할 전망이다. 15일 외환은행설립위원회 한관계자는 ①재무부장관의 경질에 따른 공백으로 행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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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월국군 현지 제대 할 수 있다-김 국방장관 회견
김성은 국방부장관은 12일 정오 주월 한국군의 현지 제대는 월남정부와 합의를 보았다고 밝히고 현지 제대를 희망하는 장병은 파월 임기가 끝나면서 주월 한국군사령관의 심사를 받은 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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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푼 농년…「생략」이 섭섭
의례적인 「식」절차가 생략된 28일의 올해 벼 베기 대회는 박대통령 치사가 없어 『좀 서운하더라』는 주최측 관리들의 변-. 『올해 농사가 평년작을 크게 상회했고 해서 이번엔 멋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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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부장관의 경질
박대통령은 26일 정국무총리를 비롯한 전국무위원이 제출한 일괄사표를 반려하는 한편 최근의 밀수사건일부개각을 단행했다. 이날정부는 일괄사표를 낸 각료중 김재무·민법무의 사표를 수리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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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부 개각을 단행
박대통령은 26일 상오 일부개각을 단행, 지난22일 오물세례사건으로 일괄사표를 낸 국무위원들 중 김정렴재무·민복기법무 두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그 후임으로 재무에 김학렬 경제기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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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부터 국회출석|사표반려후 각료간담회
정일권내각은 일부장관의 경질에 이어 박대통령의 일괄사표반려로 26일 상오10시반 삼청동총리공관에서 각료간담회를 갖고 앞으로의 대국회대책을 협의한 끝에 27일부터 국회에 출석키로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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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정 공백 걱정-격분한 각료들 사의 후 첫날
22일 국회에서 오물세례를 입고 일괄 사표를 제출한 국무위원 중 장기영 기획원장관과 원용석 무임소장관을 제외한 전 각료가 23일 출근을 하지 않았다. 한꺼번에 각료 거의 전원이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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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미국의「딜레머」
「힘」으로 일으킨 정권이「힘」앞에 쓰러지려는 찰나의 월남정치위기- 본사는 ①김영희 전 동남아순회특파원 ②현영진 전 월남특파원 ③정종식 정치부장 ④박경목 외신부장 ⑤신영철 논설위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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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기선거운동 선풍을 경계한다
총선거를 1년 남짓하게 앞둔 최근 갑자기 불법선거운동이 운운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. 소위 공화당 사전조직이 운위된 것이 불과 몇 해 전인데 이제 또다시 불법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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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월군 전사상 급여 소급 지급
김성은 국방부장관은 1일 『비둘기부대를 포함한 주월 한국군의 전사상자에 대한 급여금 인상지급은 3월2일부터 실시하되 그전의 사상자에 대해서도 소급 실시키로 한·미간에 완전합의 되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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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연두교서와 대조해본 「시정 1년」
박 대통령은 1965년의 연두교서에서 「증산」 「수출」 「건설」을 시정의 3대 목표로 내세웠다. 이 목표 자체가 가리키고 있듯이 경제적 여러 시책에서는 공약한 여러 목표들이 상당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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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내각에 치안책임 묻기로
국회는 국정감사를 끝내고 열릴 오는 10일의 본회의에서 최근 연달아 일어난 치안교란 사태에 대해 정내각에 그 책임을 묻고 각급수사기관의 운영실태 등을 재검토, 새로운 대책을 마련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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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주수도에 무장괴한 등 치안허점책임 따지기로|여·야, 상위별로 관계장관 출석시켜
공화당과 민중당은 김중령 일가족 참변·어민 대량납북·장충단 무장괴한사건 등 최근 연달아 빚어진 치안의 헛점을 중시, 각 상임위원회 별로 관계각료를 불러 사건의 진상과 그 처리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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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구권 관리위
지난 9월초에 발족예정이던 대일청구권관리위는 연내에도 기능발휘가 어렵게 되었다. 정부조직법 제4조에 의거, 대통령자문기관으로 발족하려던 이 위원회는 15인이내의 위원(청구권관리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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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러사건 추궁
민중당은 한·일 조약비준 동의안의 재심 및 국회공백기 중에 일어난 정치적 사건을 먼저 처리하기로 국회대책을 세웠다. 11일 본회의산회 후 열린 의원총회는 ①한·일 조약비준 동의안